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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통행료’…서울외곽 공동 대책협의회 출범

입력 : 2015-08-26 11:17:00
수정 : 0000-00-00 00:00:00

‘비싼 통행료’…서울외곽 공동 대책협의회 출범



 




지난 8월 19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경기북부의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구리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및 서울북부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은평구, 중랑구 등 15개 지자체 단체장이 모여 경기북부협의회를 구성했다.



 



대책협의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남부구간 수준 인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자본 재구조화 및 재협약 ▲나들목 요금 징수 폐지 ▲570만 시민의 차별적 요금 체계 해결을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을 포함한 국회차원 적극 노력 등을 촉구했다.



 



 



글 이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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