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녹색당] 파주녹색당 지방선거 시의원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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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녹색당 지방선거 시의원 후보 선출
파주녹색당이 6•13 지방선거 공직후보를 선출했다. 파주녹색당은 2월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8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공동운영위원장(김수진, 송혜성)을 새로 선출하는 등 2018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성윤(파주녹색당 사무처장), 송혜성(파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등 두 명의 공직후보를 선출하며 지방선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파주녹색당의 공직후보로 선출된 송혜성 파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구시가지에 다시 사람들이 모이고, 청년들은 지역에서의 삶을 꿈꾸며, 집집마다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파주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지금의 파주시의회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청년후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성윤 파주녹색당 사무처장은 “파주시는 지난 4년 동안 불법뇌물수수로 인한 시장의 구속, 각종 비리로 고발당하거나 재판중인 공무원 그리고 비정상적인 파주시를 바로잡지 못한 무능한 시의회로 인해 파주의 주인인 시민은 철저히 배제되었다고 평가하고 정치의 문턱이 더 낮아지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직접 바꾸는 시민정치 시대를 열겠다” 고 밝혔다.
두 사람은 “녹색당은 미세먼지와 싸우는 정당이다”, “그동안 파주시의 개발계획에는 파주시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정책은 보이지 않았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건강한 먹거리가 최우선인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햇빛발전소 등 에너지자립사업, 생태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희망도시로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윤(파주녹색당 사무처장)은 “이제 파주시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파주에서 살겠다는 시민권리선언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녹색당의 후보로 시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송혜성(파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은 “지구와 생명을 위한 정치, 생태와 평화를 향하는 정치를 파주 안에서 함께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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