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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과] 마패빵만들기 체험행사

입력 : 2015-08-13 11:05:00
수정 : 0000-00-00 00:00:00

말(馬)의 힘찬기상 마패빵만들기 체험행사



- 파주시, 임진각서 광복 70년 새로운 도약 의미 되새겨 -



 





 



 파주시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마패빵만들기 체험행사를 8.14~15 양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DMZ평화콘서트와 더불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패빵만들기 체험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안 DMZ생태평화교실 부스 내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이를 기획한 문산수억고 김홍수 교사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강상수 실장은 “광복 70년을 맞아 말의 힘찬 기상과 같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하자는 의미로 체험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파주지역은 조선시대 중국과 교류하던 의주로 길이 통과하던 곳으로 교통과 통신, 물류가 집중되었던 그 중심에 말이 있었다. 파주에는 마장리, 마정리, 마지리, 설마리 등 말의 지명을 쓰는 마을이 많으며 마장리는 군마훈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파주마패빵은 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온 말을 이 시대 필요한 청렴한 암행어사의 마패 모양으로 상징화한 것으로 파주의 역사지리적 스토리를 활용한 지역관광상품으로 개발중이다. 2014년 청마의 해에 개발되어 장단콩. 인삼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DMZ평화콘서트는 8월 14일, 15일 양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클래식 공연과 세계적인 K팝 가수들이 참여해 평화와 화합의 광복 70년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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