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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과] 예쁜간판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입력 : 2015-09-07 11:24:00
수정 : 0000-00-00 00:00:00

제6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 창작간판 부문 대상「아이콘 간판」, 최우수상「금촌역 주변 간판 디자인」-



-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BODUMER」, 최우수상「시침 분침 벤치」-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제6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17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은 총 63점의 작품 중 창작간판 부문과 공공시설물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간판디자인 대상지(상가건물, 거리)를 미리 선정, 그 대상지의 간판을 리뉴얼하여 추후 실현가능하도록 의도하였고 공공시설물부문은 창작적이고 독창적인 공공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되도록 했다.  



 



창작간판 부문의 대상은 정해진 규격과 통일성이 없는 간판을 각 업종 성격에 맞는 일러스트 도형으로 단순화하여 주목성과 통일성을 주었던 파주시 월롱면 소재 서영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영림 학생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파주읍 봉암리 소재 두원공과대학교에 재학 중인 신보림 학생은 각 업태의 특성을 살려 아이콘과 부수적인 요소(상징성)를 디자인하여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시설물 부문의 대상은 파주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파주시민을 보듬는 벤치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제출한 엄성영, 윤소람씨가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시침 분침 벤치로 시계를 형상화한 유상수씨가 차지했다.



  



7일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직접 시상한 이재홍 시장은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창작간판 디자인은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라며, “예쁜간판 우수 공모작 간판개선사업으로 발전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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