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 모두 함께 잘 살자”

마정2리-코레일 서울본부 ‘1촌1사 자매결연’ 체결

지난 7일 문산읍 마정2리(이장 박해연)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본부장 박철환)는 마정2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1사 1촌 자매결연’은 하나의 기업이나 단체가 하나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이다. 이날 결연은 황진하 새누리당 국회의원(파주 을)이 철도공사측에 마정2리 자매결연을 주선하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진하 국회의원, 김순철 철도공사 서울본부 경영인사처장, 윤응철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이석용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성찬현 북파주농협 조합장, 박우용 문산읍장, 박해연 마정2리 이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철도공사 서울본부는 농번기 일손부족 돕기와 환경보호 봉사활동, 농산물 직접 구매 등으로 마정2리를 도울 예정이다. 마정 2리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나 60세 이상 노인이 100명이 넘어 농번기때 일손 부족이 큰 문제였다.

글 김택 시민기자

사진 박해연 이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