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적성면, ‘클린데이행사’ 실시

설마천 하천 정비 등 수해예방과 환경정화활동 병행

파주시 적성면(면장 김건배)은 12일 오전 11시부터 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는 김건배 적성면장, 이종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면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관심을 높였다.

 손길이 닿기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과 다가올 장마철 수해예방을 위해 설마천 하천을 정비하고 시가지 맨홀, 배수로에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한편, 적성면은 지난해 7월부터 이번 4월 파주시 클린파주 평가까지 총 3회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으며,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파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