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2동] 해솔중 자율동아리 행복나눔꾼과 불법광고물 정비
입력 : 2015-05-2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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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없는 우리 동네, 우리가 만들어요
파주시 운정2동, 해솔중학교 자율동아리‘행복나눔꾼’과 함께
파주시 운정2동 주민센터(동장 사미영)는 깨끗한 거리조성으로 쾌적한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해솔중학교(교장 김종래) 자율동아리인 ‘행복나눔꾼’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및 불법 광고물 정비활동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지속하고 있다.
해솔중 자율동아리인 ‘행복나눔꾼’은 작년 4월부터 운정2동 주민센터와 봉사인연을 맺어왔으며, 우미현 지도교사를 포함, 해솔중 학생 33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목요일 1회씩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성과 함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학생들이 해솔중학교 주변과 주요 보행로에 붙어 있는 각종 불법 전단지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석한 한 학생은 “무분별하게 부착된 전단지와 현수막으로 인한 지저분한 도심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정비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달 18일에도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예방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부착 광고물 현수막, 벽보, 전단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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