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위원회 임시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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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마련
- 관내 대형사업설명회 및 관내업체 참여 방안 토론 -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3월 23일에 이어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이하“위원회“)제2차 임시회를 열어 관내 대형사업장에 지역건설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건설경기가 불황으로 이어져 파주지역 건설관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건설산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각종 제안공모사업에 참가하여 한국폴리텍대학유치, 장마루촌안전마을만들기사업, 장단콩웰빙마루 대상 수상 등으로 사업의 기반시설에 지역건설사들의 활발한 참여가 전망된다.
위원장(신낭현부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건설업의 애로사항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위원들께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를 모아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관내 대형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시행사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주), 국지도56호선 시공사인 현대건설(주), 문산천하천종합정비사업 감리단 ㈜천일 등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시공사 관계자들과 위원들은 대형사업장에 지역건설종사자들이 최대한 참여하는 데에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대형사업장에 파주시 지역업체인 파주시전문건설업협회 150여 회원사, 5개 건설기계협회 700여종사자와 건설인력업체, 자재업체 등이 참여 하게 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건설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파주시와 건설업계의 협력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보다 나은 시책 마련과 건의사항 수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제2기 파주시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 및 관내 사업장 관계자와 협의를 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건설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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