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설과] 공릉천에 휴식공간 조성한다

입력 : 2016-10-21 10:22:00
수정 : 0000-00-00 00:00:00


공릉천이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공릉천 교량 하부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일대는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휴식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재홍 시장은 지역 애로사항의 발 빠른 해결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왔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인 사업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한다”며, “아름답고 머물고싶은 공릉천 휴식공간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