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과] 파주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로 나눔 문화 확산
입력 : 2016-10-28 13:27: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로 나눔 문화 확산
22일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 개최 통해 저소득가정 후원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지난 22일 문산행복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의 주최로,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가정 후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역 내 사업장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행사는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ZONE),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나누며 판매하는 나눔존, △가족 및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 △음악치료, 스노우볼 등 문화‧체험 존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나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1,200만원으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복지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함께 나눈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대되고 정착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상사는 힘이 돼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