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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파주시 ‘금촌 전통시장 위생안전’ 방문교육 실시

입력 : 2016-12-12 13:34:00
수정 : 0000-00-00 00:00:00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행정 실천을 위한 금촌 전통시장 위생안전’ 방문교육 실시



 

파주시가 지난 7일 금촌 전통시장을 방문해 맞춤형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기존 전통시장의 위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없애고 전통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적발위주의 처벌행정이 아닌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상생을 위해 기획했다.

 

파주시는 관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식품의 위생취급 개선, 식중독 예방, 전통시장 위생관리 매뉴얼, 식품의 표시기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맞춤형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방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의 지켜야 할 세부 실천과제, 깨끗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위생법 표시기준 중 즉석판매 표시 안내판 등을 제작 배포하여 전통시장의 변화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경 위생과장은 “적성출렁다리 준공 등 관광객 증가로 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위생적인 식품 판매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식품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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