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 과태료 부과금액의 40% 지급, 연간 100만 원 한도
입력 : 2024-06-07 00:42:06
수정 : 2024-06-07 00:44:47
수정 : 2024-06-07 00:44:47
파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하고 포상금 받으세요
- 과태료 부과금액의 40% 지급, 연간 100만 원 한도
파주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직접적인 증거를 제보하는 신고인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며, 개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예산은 1,300만 원으로 6월 초 기준 288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제보받아 신고포상금 576만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6명을 채용하여 파주 전역을 상시 점검(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쓰레기 투기 금지 현수막 제작 및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공원 앞 거리를 집중 단속해 과태료 7건을 부과했고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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