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소방청장상’ 쾌거
입력 : 2024-06-03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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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소방청장상’ 쾌거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 부문에서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 ‘챡!챡! 지지직!’ 팀이 소방청장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난달 29일~30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도 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수상한 38개팀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파주소방서 소속의 ‘챡!챡! 지지직!’팀(대학·일반부)과 ‘사랑의 꿈터’ 팀(학생·청소년부)이 지난 4월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청소년 부분에는 ‘파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 팀으로 금촌초·검산초 6학년 학생 5명이 출전하여 심폐소생술 상황극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학·일반부 부분으로 출전한 육군 9사단 수색대대 소속 군인 8명은 헬스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표현 ‘소방청장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태 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일궈낸 값진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교육·홍보 정책으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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