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2019년 인권경영 활동 마무리 - 인권침해 구제지침 제정
입력 : 2019-12-26 0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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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2019년 인권경영 활동 마무리
- 인권침해 구제지침 제정 -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손혁재)은 12월 20일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권침해 신고·구제 지침을 의결하였다. 지난 11월, 공단의 경영 및 사업 활동의 결과로 인해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를 파악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였으나, 불가피하게 인권 침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를 보호하고 이에 대한 구제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
인권경영회의를 마친 후, 이광실 인권경영위원장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인권 활동을 통해 파주시의 인권 향상에서 기여하는 것 같다.”라며 “인권 구제 절차 운영뿐만 아니라 공단의 인권경영 노력이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11월 인권경영을 도입한 후, 인권을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직원 인권보호 선언을 실시하였으며 부서별 인권담당자 회의를 통한 사업장의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평등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성평등 언어 사용 선언을 실시하였으며 인권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 인권경영포럼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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