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차례상 오를 “한수위”파주쌀 추수 -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올 추석 햅쌀을 공급하기 위해 4일부터 군내면 백연리 일대 등 논 75㏊에서 조생종 벼를 수확하고 있다.

파주시에서 올해 첫 수확하는 조생종 벼는 농촌진흥청 개발품종인 운광, 조운, 진옥 등 이며 수확기가 이르면서도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태풍이 비껴가고 일조량과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생산량이 평년 대비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조생종 벼가 농가소득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추석 햅쌀용 벼는 전량 국내 최고 미곡종합처리장(RPC)인 파주시농협쌀공동조합법인에서 도정 후 대형할인매장 등을 통해 전국의 차례상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