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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안전교육, 학교를 넘어 가정에도

입력 : 2016-02-26 11:12:00
수정 : 0000-00-00 00:00:00

안전교육, 학교를 넘어 가정에도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새롭게 개편하여 보급

 

<주요내용> 
○ 새로운 2016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 생활, 보건, 교통, 재난(화재), 폭력예방·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예방 6개     분야로 확대
○ 가정연계교육자료, 위기상황별 안전교육 동영상 9편 신설 제작 보급
○ 2016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비(프로그램 운영, 기자재 구입) 지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나·침·반 5분 안전교육’자료를 경기지역 학교에 보급한다. 

 

○ 경기지역 각급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학교 자체실정에 맞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은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응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5분 안전교육을 말한다.

 

 2015년에 실시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교육이었다. 이번에 보급하는 안전교육 자료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족 구성원의 안전의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롭게 구성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은 기존에 실시하던 생활, 보건, 교통, 재난(화재)분야 외에 폭력예방,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예방 분야를 추가하였다. 또한, 이번에 나온 안전교육 자료는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질문형, 행동중심형, 학생참여형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연계 교육자료와 위기상황별 안전교육 동영상 9편이 ‘경기학부모 소통’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이 자료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2408교에 학교당 70만원 지원한다. 또한 체험형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을 위해 120교에 학교당 5백만원을 책정하였다.    

 

○ 지난해 경기지역 학교에서는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비를 지원받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안전 문제에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안전관련 지원사업으로 학교에서는 안전교육 교육과정을 활성화하여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도교육청 서남철 안전지원국장은 “새로운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통하여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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