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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GTX-A 운정역 구간 라돈가스 문제, 파주시가 적극 나서라!

입력 : 2021-03-15 09:28:30
수정 : 2021-03-15 09:28:43

<사설> GTX-A 운정역 구간 라돈가스 문제, 파주시가 적극 나서라!

 

 

지난 29일 파주시청앞에서 파주환경운동연합 등 9개 단체와 정당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파주시 운정역 구간 9.85~9.9pCi/L의 라돈이 검출되었는데, 환경부가 권고하는 실내 라돈 기준치는 4pCi/L, 파주 운정역 구간은 2.4배를 초과하는 있다는 것이다(‘GTX-A 환경영향평가서 본안근거). 라돈가스는 화학물질이 아닌 자연방사선 물질이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 폐암유발의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GTX-A운정역 구간의 라돈가스 검출 조사 촉구에 대해 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 라돈은 방사선 물질로 없앨 수 없고, 오로지 환기를 통해서 배출할 수 밖에 없다. GTX 대심도 구간에서 발생한 라돈은 환기구를 통해 실외로 배출될 경우, 이 무거운 가스는 운정거주지 일대에 깔릴 수 밖에 없어 그 피해는 측정이 불가할 정도이다.

행정의 기본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권의 문제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손을 잡고 GTX-A시행사가 라돈가스 문제에 나서도록 적극행정을 펼쳐야한다. 환경 감시, 안전 감시는 파주시의 일이 아니던가!

 

#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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