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기업기원과] 남경필, 한번으론 부족해 ! 기업인 대상 청년정책 세일즈 나서

입력 : 2017-11-14 18:42:00
수정 : 0000-00-00 00:00:00

남경필, 한번으론 부족해 ! 기업인 대상 청년정책 세일즈 나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시 한 번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는 14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릴 ‘2017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세일즈를 벌일 전망이다.

앞서 남 지사는 지난 1027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기념식에서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대한 깜짝 정책 세일즈를 펼친 바 있다.

남경필 지사의 두 번째 정책 세일즈의 장이 될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간 간 협업과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임원 및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연정정신글로벌 스탠더드를 중심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특히 이 모임이 서로 다른 업종을 가진 중소기업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미국의 배터리 클럽처럼 판교 내에 청년 창업가와 CEO들이 상호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를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경기도형 배터리 클럽 ‘PAN soil & society’ 구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배터리 클럽은 미국 실리콘밸리 내 IT기업인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등 굴지의 창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 지사는 또한 경기도의 공유경제시장모델 중 하나인 경기도 주식회사일하는 청년 시리즈에 대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남 지사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남경필 지사가 세일즈 하는 경기도의 정책들은 모두 청년과 중소기업을 모두 살리는 정책들이라며 정책 수혜 대상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게 남 지사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