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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찹쌀 재배 교육 진행

입력 : 2017-04-06 12:13:00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찹쌀 재배 교육 진행

 

안정적 판로확보, 건강한 먹거리 제공, 환경 보전 등 일석 삼조 효과

 

경기도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 단체인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 이하 경기친농연)는 지난 4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 친환경 찹쌀 재배 생산자교육을 개최하였다.


 경기친농연 수도작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6년부터 계약재배를 통하여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찹쌀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4월 4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동남권(안성, 양평, 여주, 이천) 180명, 4월 5일 파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북권(가평, 김포, 연천, 파주) 9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김상호 교수는 본답, 병충해, 못자리, 모내기, 수확 관리 등 찹쌀 재배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하였고, 교육은 질의를 포함하여 약 3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경기친농연 김동섭 수도작분과장은 “친환경찹쌀 학교급식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 되었고,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찹쌀 재배를 위하여 친환경면적을 늘어나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경기친농연에서는 지난 3월 친환경 감자, 사과 생산자 교육을 실시하였고, 4월에는 찹쌀에 이어 친환경 배, 생강, 마늘 생산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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