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최소화
입력 : 2017-12-18 15:21:00
수정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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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최소화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최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인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22시 23분경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연기가 보이고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관계인이 119로 즉시 신고, 마침 가정에 비치 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화재는 관계인의 초기진화로 완전진화 되어 더 큰 화재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이 의무화 되었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다.”며“이번 화재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모두 의무설치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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