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파주소방서,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파주에너지서비스(파주시 파주읍 소재)에서 파주시청 등 17개 기관, 391명의 인원, 69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소방서는 인원 130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NG 공급라인에서 누출·확산된 가스가 원인미상의 점화원에 의한 폭발로 건물이 붕괴하고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화재대응, 인명구조·구호조치,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전문화 홍보 부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 체험, 포토존 사진 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예방에 기여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파주에너지서비스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관기관이 함께 신속하게 공조해야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에 대하여 유관기관들과 합동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