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8,347 농가에 147억 원 지급
입력 : 2024-12-03 11:07: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8,347 농가에 147억 원 지급
- 12월 5일부터 순차 지급…농업인 소득 안정 힘써
파주시가 8,347개 농가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47억 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은 후, 농지와 농업인 지급 요건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실경작자가 아닌 자가 공익직불금을 수급하는 사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실경작이 불가능한 신청자들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 부정수급 방지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은 기본적인 식량 생산의 핵심이며, 우리의 미래”라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