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발의

입력 : 2024-01-18 03:24:3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발의

- 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본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인공구조물에 충돌하여 폐사하는 것을 감소시켜 야생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건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야생조류 폐사 실태조사 실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사업 실시 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연간 800만 마리의 조류가 인공구조물에 충돌하여 폐사하고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크다실효성 있는 저감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