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10만원 공약이 매표행위이면 병사월급 200만원도 매표행위인가? " - 김경일 후보 캠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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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약을 폄훼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폄훼하는 것이다.
"유치원생 10만원 공약이 매표행위이면 병사월급 200만원도 매표행위인가? "
- 김경일 후보 캠프 논평
김경일 후보는 어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 내 유아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모든 원아들에게 년 1회 교육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측이 "유치원생 10만원 공약, 매표행위“라고 악담을 퍼붓고 있다.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파주시 예산을 쓰겠다는 것이 그리도 못 마땅 한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10만원 정도의 투자도 못 할 만큼 조병국 후보 측은 쪼잔한 것인가?
이 논평에 대해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10만원이 매표행위이면, 조병국 후보가 그렇게 자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병사월급 200만원 지급 공약은 투매행위가 아닌가?
이에 대해서도 답해주길 바란다. 더불어 200만원 약속은 파기하고 있지만, 김경일 후보의 원아 10만원 지급은 반드시 지킬 것임을 약속한다.
더 큰 문제는 조 후보측이 심각한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카드뉴스를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하는데 김경일 후보 캠프는 어떤 방법으로도 이런 카드 뉴스를 직접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사실이 없다.
또한 SNS를 통해서도 전파한 사실이 없다.
무슨 근거로 김경일 캠프가 배포하고 있다고 하는가?
이 주장에 근거를 대기 바란다.
또한 이 약속에 대해 실효 없는 공약이라고 폄훼하고, 저급한 선심성 물량공세를 한다고 하는데 실효 없는 공약, 저급한 물량공세가 어떻게 매표 행위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앞뒤가 맞는 말을 했으면 한다.
조병국 후보측에 당부를 하나 하고 싶다. 부디 남의 공약 비판할 생각하지 말고, 자신들이나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약을 내놓기 바란다.
판단은 유권자들이 하는 것이지 이렇게 저열한 말로 비판한다고 그 공약의 취지와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 그런 논평에 앞서 파주 원아 교육을 위한 공약 먼저 개발하기 바란다.
2022년 5월 31
김경일후보 캠프 대변인 김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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