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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투표해주십시오.” 투표하시면 50만 파주가 100만 파주로 도약합니다- 김경일후보 투표독려 회견문

입력 : 2022-05-31 06: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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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투표해주십시오.”
투표하시면 50만 파주가 100만 파주로 도약합니다- 김경일후보 투표독려 회견문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기쁜 소식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제 4시 11분 부로 파주시 인구가 50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파주가 명실상부한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지방선거 투표일이 하루 남았습니다.
투표하시면 50만 파주가 100만 파주로 도약합니다.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온 저를 비롯한 후보자님들과 소란스러운 선거운동 과정을 묵묵히 견뎌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예비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파주 곳곳을 뛰어다니며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저의 계획과 의지를 말씀드리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여전히 얼굴도 한 번 뵙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나 선거 홍보물만으로 어떻게 저의 진심을 다 설명 드릴 수 있을까 안타까울 뿐입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선거와 투표는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이자 행위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은 물론이고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어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치러지는 선거는 지방자치 선거입니다.
국가의 미래와 국민 전체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가 아닙니다.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누가 더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그런 만큼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를 위한’ 선거이어야 하고, 누가 더 내 삶의 가까이에서 나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이어야 합니다.
 
실상 지방자치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하는지, 출·퇴근하는 교통편에 불편함은 없는지, 주변에 문화시설이나 공원 같은 편의시설은 충분히 있는지, 공무원들은 일을 잘하고 있는지, 등의 일을 다루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일에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개입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거니와 그래서도 안 됩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저 김경일은 지난 4년 간 경기도의원으로서 파주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왔습니다. 그 결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우수의원 상, 전국 시·도 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 파주언론사협회 주최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을 잘하는 도의원으로 평가를 받은 검증받은 후보입니다.
 
이제는 파주시장으로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더 큰 봉사를 하려고 파주시장 후보로 나섰습니다. 저는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수많은 계획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은 이미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정치가 ‘저급’하다고 정치를 외면하는 순간 ‘저급’한 정치의 지배를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저의 계획과 제시해드린 공약이 시민 여러분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꼭 판단해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의 힘으로 ‘저급’한 정치를 바꾸어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혼신을 다해왔던 선거운동의 시간이 이제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한 발이라도 더 뛰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저 스스로는 최선을 다했고, 제 모든 것을 던지다시피 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들의 바다에 제 몸을 던집니다.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100만 파주를 향해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김경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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