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를 더 평화롭고 더 즐겁게 민주당 김경일 후보, 평화, 관광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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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를 더 평화롭고 더 즐겁게
민주당 김경일 후보, 평화, 관광 공약 발표
- 판문점 관광자원화, DMZ생태문화관광벨트, 평화경제특구 조성 등
- DMZ 기억의전당 유치, 도라산 임진각 마장호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확대
- 호수공원 불꽃 축제 파주 대표 축제화,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 추진 등
- 후보, “파주에서만큼은 평화가 곧 경제,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지 만들 것”
공식선거운동 12일차인 30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 평화와 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 안보관광을 평화관광으로 대체해 파주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김경일 후보는 과거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판문점의 관광자원화와 실질적 이행을 위한 UN사와의 협의체 구성 추진, 평화본부인 ▲UN 제5본부 파주 판문점 유치,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평화경제특구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구법 정부통합안이 마련된 상황이다. 올해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한 ▲국립 DMZ 기억의 전당 유치도 약속했다. 기억의 전당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관련 연구용역 결과, 파주가 최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도라산, 임진각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확대, ▲마장호수 주차장 확대와 콘텐츠 추가시설 도입,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 추진, ▲운정 호수공원 불꽃 축제 파주 대표 축제화, ▲법원 희망 빛 축제 확대, ▲직천 애룡저수지 수변관광, ▲초리골 겨울축제 활성화 지원 확대, ▲리비교-장파리 문화관광벨트 조기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경일 후보는 “파주가 가진 역사 유적, 자연 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파주 관광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특히 파주에서만큼은 평화가 곧 경제이기에 평화관광 등을 통해 파주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멈춤없는 파주 발전을 위해, 파주를 더 크게할 듬직한 파주시장, 김경일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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