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파주 북부 평화특별경제구 발전구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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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파주 북부 평화특별경제구 발전구상’ 발표
- 3벨트 1노선 발전전략으로‘파주 북구 평화특별경제구’ 추진
- 파주 북부 50만 인구, 1,000만 관광객 시대 열겠다.
-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의 경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기호1번 김경일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 북부를 환골탈태시킬 ‘파주 북부 평화특별경제구’신설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밝힌‘파주 북부 평화특별경제구’구상의 내용은 파주 북부에 국제/평화벨트, 4차산업혁명벨트, 평화관광벨트를 만들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GTX-F노선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전략이다.
우선 첫 번째, 국제/평화벨트는 장단면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여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기술단지를 만들어, 해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장단면 바로 옆에 남북교류협력거점도시를 만들어 평화경제특구의 배후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문산에 구청을 신설하고, 캠프자이언트와 캠프 개리오언, 주변지역을 묶어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더불어 문산의 구도심은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와 미니신도시에 필수적인 의료시설,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중심으로 개발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두 번째, 제2벨트인 4차산업혁명벨트는 허준묘-운천테크노밸리-허준 한방 자원화 클러스터의 삼각 클러스터를 묶어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지역으로 특화시키고, 운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운천테크노벨리를 신설, 기존 민선7기때 추진되었던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사업을 좀 더 규모 있고, 내실 있게 확장하고, 한방의료를 단순히 관광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도 연결시켜, 한방의료의 중심으로 파주 북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법원 산단을 법원 바이오 헬스 스마트 산단으로 추진하여, 이 곳에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여 바이오 헬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기존 공장들은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경기영어마을 자리에 4차산업혁명대학교를 유치하여 파주북부의 4차산업혁명 산업 발전의 인적 기반을 제공하고, 판문점에 UN 제5본부를 유치하여 1벨트의 평화경제 국제도시를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도 첨부했다.
마지막으로 제3벨트인 평화관광벨트는 파주 북부의 무수한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묶어 평화관광벨트를 조성하여 파주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임진각 관광지, 판문점 관광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황토돗배, 감악산 국립자연휴양림, 직천저수지 힐링관광, 자운서원, 애룡저수지 힐링관광, 통일동산 관광특구 등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여 원스톱 관광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이 모바일을 통해 파주의 원스톱 관광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거쳐 가는 관광에서 정주하는 관광으로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3벨트 전략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교통이 중요하다고 보고, 문산을 출발선으로 하는 GTX F노선 신설, 지하철 3호선과 GTX A 노선을 경의중앙선과 연결하여 교통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며, KTX, SRT를 문산역에 연결하여 남북고속철도 시대에 문산역을 국제철도역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후보는 “ 파주 북부 평화특별경제구 구상과 이를 위한 3벨트 1선 전략은 파주 북부 50만 인구 시대, 천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거대 구상이다.”고 밝히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로 파주를 만드는 야심 찬 계획이다.”고 오늘 발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4년 동안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는 없으나 청사진을 만들고, 이 청사진이 구체화 되는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이제 파주 북부가 전쟁과 이데올로기에 희생을 강요받는 지역이 아닌, 평화와 미래산업의 전진기지가 되어 파주 북부의 자부심으로, 경기북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의 파주북부 평화특별경제구 발전구상 기자회견문 >
오늘은 파주 북부를 환골탈태시킬‘평화특별경제구 발전구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미 파주가 50만 도시를 넘어 100만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것은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는 제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현재 파주 북부의 인구는 10만이 채 되지 않습니다. 해마다 점점 줄고 있습니다.
100만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파주 북부가 지금보다 5배 이상 성장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발표하는 발전구상은 파주 북부를 5배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이며, 50만 파주 북부 시대를 여는 거대 청사진입니다.
50만 파주 북부 시대를 열기 위해 법원, 문산, 파평, 군내, 진동 등 파주 북부에 ‘평화특별경제구’를 만들겠습니다. 문산에 구청을 신설해 파주 북부 행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인 김동연 후보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이미 약속한 바 있습니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가 만들어지면 경기북부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재정이 투입되고 경기 북부만의 발전전략이 수립될 것입니다. 행정중심도시, 산업중심도시, 관광중심도시 등 도시별 특성을 반영한 발전전략이 마련될 것입니다.
파주는 지정학적 위치로 볼 때 경기북부 발전전략의 중심입니다. 저는 파주를 경기북도의 경제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오늘 발표하는 ‘파주북부 평화특별경제구 발전구상’입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주북부 평화특별경제구’는 3벨트 1선 전략 아래에서 추진이 될 것입니다. 3벨트는 국제/평화벨트, 4차산업혁명벨트, 평화관광벨트 이며, 1선은 GTX-F노선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전략입니다.
첫 번째, 국제/평화벨트입니다.
장단면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미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고, 논의의 진전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법안 통과만이 남았습니다.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되면 장단면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여,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기술단지를 만들고, 해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평화경제특구는 국가 차원의 발전전략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이를 뒷받침 하는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장단면 바로 옆에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를 만들어 평화경제특구의 배후도시를 만들고, 갬프자이언트와 캠프 개리오언, 주변지역을 묶어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문산의 구도심은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와 미니신도시에 필수적인 의료시설,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중심으로 개발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수요가 있고,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습니다. 문산의 구도심은 남북교육협력거점도시, 미니신도시의 기반시설 공급기능을 담당하게 되어 지금보다 몇 배의 발전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또한 장단면의 평화경제특구와 남북교류협력거점도시, 미니신도시, 그리고 문산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이 일대를 ‘평화경제 국제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것이 제1벨트인 국제/평화벨트의 발전 구상입니다.
다음으로는 제2벨트인 4차산업혁명벨트입니다.
허준묘-운천테크노밸리-허준 한방 자원화 클러스터의 삼각 클러스터를 묶어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지역으로 특화시키겠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또한 한방의료는 K-의료의 한 축입니다.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이미 민선7기 시절부터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운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운천테크노벨리를 신설하여, 기존의 사업을 좀 더 규모 있고, 내실 있게 확장하겠습니다. 그래서 한방의료를 단순히 관광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도 연결시켜, 파주 북부를 한방의료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법원 산단의 바이오 헬스 스마트 산단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미래의 산업은 바이오와 헬스 그리고 스마트 산업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와 헬스는 그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면서 전 세계가 바이오산업을 주목했습니다.‘백신 강대국’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파주 북부에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여 바이오 헬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기존 공장들은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3벨트인 평화관광벨트입니다.
파주 북부의 무수한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묶어 평화관광벨트를 조성하여 파주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진각 관광지, 판문점 관광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황포돛배, 감악산 국립자연휴양림, 직천저수지 힐링관광, 자운서원, 애룡저수지 힐링관광, 통일동산 관광특구 등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여 원스톱 관광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이 모바일을 통해 파주의 원스톱 관광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거쳐가는 관광에서 정주하는 관광으로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3벨트 전략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교통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전략이 1노선 전략입니다. 1노선 전략의 핵심은 문산을 출발선으로 하는 GTX F노선 신설, 지하철 3호선과 GTX A 노선을 경의중앙선과 연결하여 교통인프라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또한 KTX, SRT를 문산역에 연결하여 남북고속철도 시대에 문산역을 국제철도역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지난 4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통전문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문제만큼은 확실히 책임지고 실현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 경기영어마을 지역에 4차산업혁명대학교를 유치하여 파주북부의 4차산업혁명 산업 발전의 인적 기반을 제공하고, 판문점에 UN 제5본부를 유치하여 1벨트의 평화경제 국제도시를 뒷받침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주북부의 3벨트 1선 전략은 파주북부 50만 인구 시대,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거대 구상입니다. 또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의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로 파주를 만드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민선 8기 4년 동안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청사진을 만들고, 이 청사진이 구체화되는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드릴 것입니다.
마샤 메데이로스의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이라는 시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습관의 노예가 된 사람, 매일 똑같은 길로만 다니는 사람, 결코 일상을 바꾸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이다”
파주를 살리고 더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습관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하며, 똑같은 길로만 가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일상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파주시정도 그래야 합니다. 늘 해왔던 것이 아닌 상상력으로 파주를 채워야 합니다.
이제 파주 북부가 전쟁과 이데올로기에 희생을 강요받는 지역이 아닌, 평화와 미래산업의 전진기지가 되어 파주 북부의 자부심으로, 경기북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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