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를 더 신나고 활기차게 민주당 김경일 후보, 청년, 취창업지원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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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를 더 신나고 활기차게
민주당 김경일 후보, 청년, 취창업지원 공약 발표
- 청년정책 전문 자문그룹 운영
- , 기본금융, 기본통장, 기본주택 등 4대 지원책
- 창업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창업시제품지원센터, 시니어 청년 사업가 교류 매칭 지원
- 연계 신중년 어르신 일자리 마련
- 후보, “부족한 청년정책 자주 만나 실현 가능성 높이고, 메디컬클러스터, LCD 신성장특구 등 경제공약과 함께 일자리 확충 힘쓸 것”
공식선거운동 5일차를 맞은 2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청년, 취창업지원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문제는 의료복합단지, LCD 신성장특구 등 경제공약과 연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경일 후보는 청년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 기본소득 지급범위 확대, ▲청년 기본금융 예산증액, 가입자격 제한 없는 청년기본적금 신설 등 ▲청년 기본통장, 생애 첫 주택 구입과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기본주택 제공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정책 결정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적극적 의지표명으로 읽힌다.
김경일 후보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창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인허가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창업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창업기업이 손쉽게 시제품을 만들고, 창업가간 교류 소통하며, 창업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창작배움터, 창업LAB을 포함한 창업시제품지원센터 설치 등 스타트업 육성, 시니어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청년창업가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시니어와 청년창업가 교류와 매칭 지원을 약속했다. 시니어들은 각 분야의 현장 전문성을 가졌으나 은퇴 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사회적 자원의 낭비라는 지적이 있다.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시니어의 현장 전문성이 만나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김경일 후보는 파주시민을 채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공, 지역기업 연계 신중년,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지난 20일 발표한 의료복합단지(파주 메디컬클러스터), 파주 LCD 신성장특구 등에 입주하는 기업이 파주시민을 우선 채용할 경우 가능한 최대한 지원을 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후보는 “청년들이 더 신나는 파주, 창업하기 좋은 파주, 일자리라 흘러넘쳐 활기찬 파주를 만들겠다”며, “일해본 사람, 시장 취임 즉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 김경일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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