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국민이 원하시면 해야 한다”
수정 : 2022-05-15 04:22:36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국민이 원하시면 해야 한다”
국힘 연석회의…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등 ‘원팀으로 진정한 정권교체 완성하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경기 의정부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경기북부 출마자들이 함께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조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만나 파주시의 주요 현안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운정-금릉-문산)과 국제학교 및 한예종 파주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 지지를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인사말에서 “윤석열이 해냈고, 김은혜가 해낼 것이고, 여기 있는 동지 여러분이 해낼 것입니다. 6.1일 승리로 진정한 정권교체를 통해 잃어버린 국민들의 행복을 되찾아 주자”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오전 7시부터 ‘파주시 국가유공자 전우회 A.C’와 금촌체육공원, 파주 ‘공릉정’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으며, 이승철 경기도의원 후보와 김병수 파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성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퀴즈행사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그들의 고민과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 자리에 함께한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에서 ‘운정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부족으로 아이들이 금촌 이나 일산으로 떠나고 있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이에 조병국 후보는 “파주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과 교육의 문제”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정책연대를 통해 운정신도시 학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과밀한 신도시 교육 여건 개선방안으로 교육공채 발행 및 BTL로 신설 학교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부족, 과밀학급 해소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