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경기교육 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호소문
수정 : 0000-00-00 00:00:00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경기교육
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호소문
<호소문>
“100%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 제안”
“배심원·경선인단 방식, 후보간 야합 우려”
경기도교육감 본선거 등록일자는 5월 12-13일입니다.
더 이상 민주진보 후보단일화를 미룰 수 없습니다.
스스로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라고 생각한다면 속히 제가 제안한 100%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수용해야 합니다.
배심원 방식은 그 과정에서 경선 규정 제정에 며칠이 걸릴지 모릅니다. 또 후보간 야합이 다시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경선인단 방식 또한 이미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후보간 야합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이권 세력이 그 과정에 개입하여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교육감 후보로 앉히려는 시도에 전혀 무방비로 노출되는 상황이 예견됩니다. 이미 그렇게 진행되었다는 제보까지 있습니다.
선거는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결코 특정 세력이 개입하여 좌지우지할 여지를 남겨두어서는 안됩니다.
다시 한 번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저는 100% 여론조사 방식에 동의하는 모든 후보들이 5월 4일(수) 정오에 회동하여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이뤄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합니다. 참여 범위는 경기교육혁신연대 주관 경선 후보 3인과 참여하지 않았던 후보 2인이 함께 해야 합니다. 민주진보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서로 흔쾌히 수용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도 민주진보의 승리를 위해, 패배도 흔쾌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2.5.3
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