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선대위, 금촌역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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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선대위, 금촌역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가져
- 파주시을 당원, 지지자 등 파주시민 금촌역 광장 집결
- 박정 상임선대위원장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 쏟아부을 것”
파주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박정)는 15일 오전 금촌역 광장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선거운동원의 율동과 함께 시작된 출정식은 오지혜 공동선대위원장, 박진우 청년위원장, 한양수 선대위 부위원장의 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오지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이냐, 반칙과 특권이 판치는 세상이냐의 고비”라면서 “미래냐 과거냐의 선택 기준은 ‘경제’이기 때문에, ‘경제대통령’ 이재명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청년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힘든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년과 공감하고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고 소리쳤다.
한양수 선대위 부위원장은 ”여성이 안전한 나라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나라“라며, ”국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재명이야말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박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출정사를 통해 “‘실력’과 ‘실적’, ‘실천’으로 증명된 이재명은 유능한 사람”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파주 공약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특히 파주를 서울, 경기도 광주, 여주까지 연결하는 GTX F노선부터 3호선 금릉 연장, 대곡 소사선 파주 연장 등 교통공약과 군사보호구역 60%까지 해제, 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지원 등 규제개선과 관련된 공약을 강조했다. 또, 애룡호수, 도라산·임진각 등 문화관광콘텐츠 프로그램 확대, 허준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등 관광공약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정 상임선대위원장은 또, “파주시민의 미래, 파주시민에 의한 미래, 파주시민을 위한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선대위는 22일 동안 헌신적인 선거운동을 약속하는 결의문 낭독과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 제창을 끝으로 공식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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