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교통시설 체계 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입력 : 2022-01-18 04:02:4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교통시설 체계 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 안명규 의원은 17일 제23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지도 56호선 및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IC 주변 교통체증 문제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안 의원은 파주시는 남북 측 도로망에 비해 동서 측 도로망이 부족해 서울, 고양시로 이동하는 차량이 국지도 56호선에 집중되어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짚으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재 시공 중인 시도 1호선 확장 구간을 조속히 개통하고 국지도 56호선에 신설 예정인 당하교차로의 접근로를 평면교차가 아닌 지하화 또는 입체교차 방식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포-관산간 도로 사업 구간 중 경의로-고봉로 구간의 조속한 착공과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I.C 주변 좌회전 대기차로 확장, 우회전 전용 차로 조성 등을 통해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C-3블록 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철회하고 주변 도로 교통의 개선과 주변의 농지 및 공릉천 생태하천을 포함한 금릉택지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지난 제2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내포리-도라산 고속도로 예산 5,860억 원을 GTX-A 노선의 문산 연장과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월롱, 문산IC 진출입 개선 공사 사업비로 변경하도록 제안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번 교통 정책 방향도 함께 묶어 도시계획 2040 용역에 포함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