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GTX-A 1공구 건축 공사장 현지점검
입력 : 2021-11-26 01:55:36
수정 : 2021-11-26 01:56:18
수정 : 2021-11-26 01:56:18
파주소방서, GTX-A 1공구 건축 공사장 현지점검
파주소방서(서장 정상권)은 지난 26일 GTX-A노선 1공구 건축 공사장(파주시 문발동 소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 개통 계획인 GTX-A노선은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면서 안전에 대한 마음가짐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현장지도·방문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1월 19일 고양시 덕양구 GTX-A 3공구 공사 현장 화재 및 7월 12일 은평구 연신내역 GTX 공사현장 화재 등 사례를 보듯이 대형공사장 화재의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점검과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정상권 파주소방서장 및 임원 일동은 공사장 관계자 입회하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공사장 내 화기 취급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점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사전점검 ▲비상시 소방대원의 신속 한 공사장 진입을 위한 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체계 점검 등을 논의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유사한 사고 발파 작업으로 인한 화재 발생율이 높은 바 안전관리에 유의해주시고, 공사장 관계자와 작업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 서장은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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