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정 도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 주문
수정 : 2021-11-17 00:38:24
손희정 도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민주, 파주2) 의원은 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스토리작가하우스 공간 조성과 더불어 입주 작가의 기간연장에 대한 대안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먼저 손 의원은 “경콘진이 올해 5월 ‘경기 스토리작가하우스 고양’ 을 시작으로 2차 개소지를 파주 지지향을 선정하여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시나리오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고 말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최근 입주작가의 시나리오가 제작·투자자 연결 사업을 통해 웹드라마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입주 작가들의 단편적인 지원 뿐 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힘써달라” 주문했다.
이어 손 의원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경기 북부지역 외 경기 서남부 및 동부 쪽에도 다양한 요구가 있을 수 있으니 사업의 내용과 발전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 지역에도 홍보하여, 경기도의 모든 작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입주 작가들의 기간연장에 대한 불만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우스 개소 장소를 더욱 확대 발전하여 재 입주에 대한 작가들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특히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에 있어 신규공사 없이 기존시설을 활용한 사업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사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 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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