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전문역량강화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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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전문역량강화 세미나 실시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대표 이용욱 의원)는 지난 2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역량강화 세미나는 건축 등 인허가 업무 추진시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조례·관행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알아보고, 도시계획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여 파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이용욱, 최창호, 손배찬, 목진혁, 안명규, 이성철, 조인연 의원)를 비롯해 파주지역건축사회·파주시 측량업 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과 ㈜이화석측량설계사 이화석 대표,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하상호 겸임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하루를 꽉 차게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축·측량·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각 분야에서의 불합리한 제도나 법간 상충점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연구단체 의원들이 열띤 질의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욱 대표의원은 “전문가분들이 실무에서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사례와 개선방안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단체 활동이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파주시와 직능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간 의견교환 및 업무 협업을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누구나 예측 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인허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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