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익 후보 “마음을 움직이는 젊은 일꾼 되겠다” SNS에 어르신과 얽힌 감동 일화 소개
입력 : 2021-03-31 0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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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후보 “마음을 움직이는 젊은 일꾼 되겠다”
SNS에 어르신과 얽힌 감동 일화 소개
평소와 달리 어르신께선 인사와 명함을 받아주시고 “손 후보 그 동안 참 미안하고 고생 많았어. 꼭 당선되길 바래.”라며 덥썩 안아주셨습니다.
최근 손성익 후보는 자신의 SNS에 “어르신의 따뜻한 품을 느꼈습니다.”라며 위와 같은 글을 게시했다.
내용인즉, 파주시의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야당역에서 만난 어르신 한 분이 있었는데, 첫 만남부터 2달이 넘은 3월 초까지 명함을 건네는 손 후보에게 인사는커녕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손 후보는 서운한 마음도 있었지만, 야당역에서 그 어르신을 마주칠 때마다 깍듯이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성이면 감천일까? 늘 싸늘하기만 했던 그 어르신의 태도가 2달이 지난 3월 어느 날, 확 바뀐 것이다.
놀란 건 손성익 후보. 갑자기 다가온 그 어르신이 명함을 받고 ‘그 동안 보여준 겸손한 자세와 꾸준함을 꼭 간직하고 당선되길 바란다.’며 안아주자 잠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리곤 이내 그 어르신께 감사와 감동의 큰 인사를 건넸다.
손 후보는 SNS에 “진심은 통하고, 마음은 움직입니다”라며 이날의 따뜻한 경험을 전했다. 이어 손 후보는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젊은 일꾼 손성익이 되겠다.”며 파주 시민들에게 감사와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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