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원 재보궐,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에서 예비후보 등록
입력 : 2021-01-22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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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원 재보궐,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에서 예비후보 등록
2021년 4월 7일 치러지는 파주시의원 파주 가 지역(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손성익, 손배옥, 김영중씨가 예비등록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청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손성익(34세)씨가 단독 접수하여 경선없이 예비후보가 되어 1월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손성익씨는 파주 LG디스플레이 직원으로 노동조합 대의원을 한 바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6대 시의원이었던 손배옥씨가 1월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손배옥씨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진보당에서는 김영중 파주지역 부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활발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영중 예비후보는 지난 6월 3선 ‘안소희 시의원’이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의원직을 잃었다며, ‘진보정치를 복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파괴한 낡은 국가보안법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정의당 지역위원회에서는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답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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