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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는다” -조각보 경기북부 준비모임

입력 : 2020-10-27 06:56:20
수정 : 2020-11-10 08:16:20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는다” -조각보 경기북부 준비모임

 

 

조각보 경기북부 지부준비모임에서 102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파주여성의 삶 이야기 나누기 행사를 살롬의 집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다음날로, 참가자들이 실향민인 어머니를 모시고 그의 일생을 이야기로 나누는 것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각보 김숙임 대표는, 경기북부 파주에서 독일 통일의 민간 문화운동의 일환이었던 삶이야기가 접경지 파주에서 추석연휴 기간에 열렸다는 것에 큰 감동을 얻는다, “코리안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이야기 나누기 자체가 평화운동이라고 축하인사를 했다.

조각보 경기북부 지부준비모임은 삶이야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새터민과 파주여성들 2018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코리안디아스포라여성들의 평화운동, 피스테이블, 상호이해 평화교육, 삶이야기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허영림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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