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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A 비대위 국회정론관에서 '윤후덕 국회의원 비판' 기자회견 

입력 : 2020-02-22 08:08:28
수정 : 2020-02-22 08:10:18

 

 GTX-A 비대위 국회정론관에서 '윤후덕 국회의원 비판' 기자회견 

-윤후덕 국회의원 사무실 인근 천막집회 계속, 14개월간 투쟁 호소 

 

▲ GTX-A 대책위의 국회정론관 기지회견에서 이상헌 정의당 파주지역위원장이 발표를 하고있다.

 

 

GTX-A 열병합 관통노선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GTX-A 비대위, 안순덕 위원장)가 지난 2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윤후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각성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비대위는 전날(219)  최종환 파주시장과의 간담회에서  GTX-A노선이 관통하는 열병합발전소와 청석스포츠센터에 대한 안전진단이  약 1년여전에

국토부에서 작성된 데이터를 가지고, 현재 안전진단 자료에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확인하고, 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

GTX-A 비대위는 지난 201812월말부터 약14개월이 넘게 GTX-A 파주

열병합발전소 지하 관통 노선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열병합발전소

지하 관통 노선 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윤후덕 국회의원 사무실 인근에서 천막집회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GTX-A 비대위는  "윤후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 GTX-A 파주열병합 발전소 지하 관통노선 변경을 위해 앞장서야"한다고 주장하면서 "평상시엔 상전이고, 선거때만 시민의 종 코스프레를 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당 비대위를 보여 줄것이며앞으로도 GTX-A 파주열병합 지하 관통노선 반대를 위해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선언했다


임현주 기자 
 

▲ GTX-A 대책위가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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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전문 

GTX-A 열병합 관통노선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GTX-A 파주 열병합 발전소지하관통노선을 결사반대하며,

교하시민의 생존권을 책임져야할

윤후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각성하라 !!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기자회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비대위는 지난 201812월말부터 약14개월이 넘게 GTX-A 파주

열병합발전소 지하 관통 노선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열병합발전소

지하 관통 노선 반대 투쟁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당 비대위는 그동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윤후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등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여러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민

들의 생존권에 위협을 가할 수밖에 없는 현 노선은 변경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그들이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맞서 투쟁을 하는 개인, 즉 평범한 파주

시민으로 구성된 당 비대위의 열병합 발전소 지하 관통노선 반대 투쟁에는

많은 어려움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 20201

17일 당비대위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던 종교 및 언론사, 환경등의 지역단체

분들과 일부 정치인들께서 당비대위가 투쟁하는 GTX-A 파주 열병합 발전소

지하 관통 노선 반대의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범지역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이곳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비대위와 함께 위험천만한 현노선의 변경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

.

파주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 GTX-A 노선이란,

운정역과 차량기지로 이어지는 구간을 말하며, 이는 당초 원안과는

전혀 다른, 그리고, 파주시민의 의견 및 안전을 무시한 노선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당초의 원안은 현재의 열병합 발전소, 청석스포츠센터, 주거지역(8단지아파트)

등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청룡두천을 따라 설계되어 있었으며, 이와 같이

공사가 실시된다면 현재와 같이 각종 위험성으로 불안감에 떨며,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파주시민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GTX-A는 민간투자사업이라는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 노선은 파주시민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노선의 안전성

보다는 경제적 이익만을 고려한 아주 잘못된 노선 인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파주갑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GTX-A의 개통을

2023년말까지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노선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열병합 발전소(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청석스포츠 센터의 안전진단이 실시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고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비대위 및 일부 범대위께서 파주 열병합 발전소를 방문하여 확인한 바에

의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기의 2가지 안전진단은 지역난방공사가

자회사인 난방기술주식회사에 약 46천여만을 들여 용역발주를 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전진단은 어이없게도 약15년전에 자료와

공사시 진행할 방법등을 합한 데이터를 가지고, 컴퓨터 시뮬레이션만으로

결과를 도출되는 그런 진단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분노를 금할 수 없었던 것은, 어제인 219일인 파주시장 면담에

동석했던 안전진단업체(지역난방기술주식회사)의 말에 따르면, 1년여전에

국토부에서 작성된 데이터를 가지고, 현재 안전진단 자료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작 누구보다도 안전진단에 신경을 써야할 지역난방공사

(열병합 발전소) 직원들 조차도, 현재의 안전진단이 15년전 자료인지, 아님

불과 1년여전의 자료인지, 기준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진행

되고 있는 안전진단이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를 당사자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또한, 당비대위와 함께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범지역대책위(고준호 미래

통합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위원께서 확인 한바에 의하면 열병합발전소

(지역난방공사)측에서 열병합발전소 지하를 관통하는 GTX-A공사에 대한

우려 및 노선 우회 요청을 파주시에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당 구간의 시공사인 대우건설 또한, 공사구간에 대한 하도급 낙찰가를

최저금액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윤후덕 국회의원, 최종환 시장에게 묻습니다.

 

사람 목숨보다 돈이 우선인

GTX-A 파주 열병합 발전소 지하 관통 노선은

첫쩨.

.시공사가 가장 적은 금액으로 공사를 대행할 업체를 찾아서

둘째..

현재의 열병합 발전소 지하 시추등을 포함한 자료가 아닌 1년전인지, 15

인지....그리고,, 그 자료가 정말 객관적이고,, 믿을만한 것인지도 모르는

데이터를 가지고 안전진단 결과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럼,,당신들은 과거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초로한 부실한 안전검증과

가장 적은 공사 비용으로 진행될 현 노선이 과연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당 비대위는 지난 14개월간 많은 어려움속에서 투쟁하고 있으며, 영하권인

추운 날씨에도 윤후덕 국회의원 사무실 인근에서 천막집회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파주시민의 대표로써, 파주시민을 위해 앞장서야할 윤후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 GTX-A 파주열병합 발전소 지하 관통노선 변경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평상시엔 상전이고, 선거때만 시민의 종 코스프레를 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당 비대위를 보여 줄것이며,

앞으로도 GTX-A 파주열병합 지하 관통노선 반대를 위해 투쟁해 나갈것

입니다.

 

 

국민생명이 최우선이 되어여할 국책 사업 ..

허나, 그러지 못한 현 상황과 관련하여 참석해주신 기자님과 파주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220

GTX-A 열병합 관통 노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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