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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밴드 다 모여라!” 9개 밴드가 기량 뽐내 - 파주밴드연합음악회 주최, 파주언론사협회 후원

입력 : 2019-12-31 07:54:41
수정 : 2019-12-31 07:57:02

  파주밴드 다 모여라!” 9개 밴드가 기량 뽐내

파주밴드연합음악회 주최, 파주언론사협회 후원

 

▲ 첫 순서에 나선 장미밴드 

 

▲ 사회를 맡은 (사)재가장애인협회 문화예술원장 김훈민씨 

 

파주지역 생활인 취미밴드 9개 팀이 122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 관객들과 함께 밴드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파주밴드연합(송순일 회장)의 주최로 파주언론사협회(파주시대, 파주신문, 파주에서, 파주인해피코리아, 파주일보), 농협파주시지부,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 파주시의회 문화예술위원회, 파주시체육회 읍면동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 파주밴드연합회 회장 송순일씨가 인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송순일 회장은 “9개 팀 100여명이 모여 파주시 음악동아리 활성화와 취미밴드 양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파주시 음악활동 동아리가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윤희정 시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 축사를 하는 윤희정 시의원

 

이날 공연은 ()재가장애인협회 문화예술원장 김훈민씨 사회로 혜란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하였다. 장미밴드, 광탄밴드, JSA밴드, 레인보우 밴드, 사부작밴드, 닐하우스밴드, DY밴드, 혜란밴드 순으로 나와서 4~5곡의 음악을 선사했다. 3시에 시작한 공연은 4시간이 넘게 이어져 7시 넘어서 끝이 났다.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부천시민이라 밝힌 한 시민은 너무나 신이 났어요. 파주에는 밴드가 많아서 매력이 있네요.”라고 감상평을 했다. 아마추어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이 문화 파주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느껴졌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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