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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나는 꾼이다 페스티발’, 파주시 강사연합회 주최

입력 : 2019-12-26 06:09:53
수정 : 2020-01-02 08:14:56

2나는 꾼이다 페스티발’, 파주시 강사연합회 주최

 

 

 

 

 

파주시 강사연합회가 주최한 제 2나는 꾼이다 페스티발이 지난 1215일 운정행복센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우이웃돕기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동 행사에는 출연팀 및 지역주민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끼 넘치는 공연들을 펼치고 또 재미있게 감상했다.

 

 

파주지역에서 예능관련 학원들을 운영하는 강사들이 지도하는 제자들 50여명이 참가 저마다 그간 갈고 닦은 화려한 공연들을 펼쳤다. 고전 춤, 현대 무용, 댄스, 소리, 태권도 시범,밸리 댄스, 라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원래 예정 시간을 넘겨 거의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상큼한 공연이었다. 개막식에는 파주시 을 박정 국회의원, 연진흠 파주시 자원봉사 센터장, 김동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최유각 시의원이 참가하여 동 행사를 축하했다.

 

 

 

파주시강사연합회의 정주미회장은 “2017년 창단 당시 5명의 강사로 시작한 단체가 지금은 12명의 강사들이 함께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불우아웃돕기 운동은 계속할 것이라고말했다. 파주강사연합회(이하 파강연)은 그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금년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타와 어유지동산 장애인기관과 요양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해왔다. 파강연은 문화공연, 공예무료체험, 손맛사지 봉사로 매월 2-3회 시설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파주위드샤봉사단과 파강연과 함께 무료공예체험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파주의 전통재래시장을 홍보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파강연은 공연수익금을 작년에 이어 파주희망나눔 생방송에 기부했다.

 

김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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