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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그림자극 ‘그 날'에 파주시민 뜨거운 호응 -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추최

입력 : 2019-11-14 06:56:02
수정 : 2019-11-14 07:22:01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그림자극 그 날'에 파주시민 뜨거운 호응

-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추최, 청소년들 역사 탐방과 그림자극 합창

 

 

지난 11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그림자극 그 날(그림자극으로 보는 역사적인 날)’ 공연에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청소년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운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차문진)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파주시 청소년우수프로그램 역사·평화를 위한 문화예술활동으로 그 날(그림자극으로 보는 역사적인 날)’을 기획하여 역사교육, 역사 기행과 함께, 그림자극 공연까지 진행했다.

921일부터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파주관내 초4~6년 남,20명과 함께 역사와 평화에 대해 공부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탐방을  하며, 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그림자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서대문형무소 견학

 

.을 기획한 황정인 청소년지도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과 함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안중근의사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제작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 공연후 학생들과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 날 공연은 그림자극 전문배우들이 안중근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보여주고, 20명의 청소년들의 합창이 함께 어울어져 멋진 무대가 되었다. 무료 공연임에도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여, 발매 몇 분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고, 객석을 가득 채운 400여명의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차문진 관장은 청소년들의 역사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파주시민들에게 역사바로알리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칭찬하였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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