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 GTX-A 열병합 관통 노선 반대 대책위, 더불어민주당사 찾아 윤후덕 사퇴 촉구 항의 집회
입력 : 2019-11-12 07:43:51
수정 : 2019-11-12 08:09:51
수정 : 2019-11-12 08:09:51
파주 교하 GTX-A 열병합 관통 노선 반대 대책위,
더불어민주당사 찾아 윤후덕 사퇴 촉구 항의 집회
지난 11월 7일, 파주 GTX-A 열병합 관통 노선 반대 대책위(안순덕 위원장, 이하 대책위)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찾아 ‘GTX-A의 노선 변경과 지역민의 안전을 외면한 윤후덕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 법무부 부국장에서 항의서한을 전하고, “열병합 발전소 밑을 지나는 위험한 노선이 아니라 원안 노선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100여명의 교하 주민들은 “열병합터지면 다죽는다. 주민안전 보장하라!”,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한다”,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국토부는 해체하라”며 농성을 했다.
대책위는 오는 14일에도 2차 민주당사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윤후덕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텐트농성을 이어가며(11월 12일 현재 14일째) 운정지역 주민들에게 GTX-A 노선의 위험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이하는 윤후덕 국회의원 사무실앞에서 14일째 천막농성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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