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의 강남면옥(강진화 대표)’, 갈비탕으로 따뜻한 나눔
입력 : 2019-10-16 07:20:27
수정 : 2019-10-16 07:24:32
수정 : 2019-10-16 07:24:32
관내 어르신 6명 초대 갈비탕 대접
강진화 대표 "원기충전해 추운 겨울 잘 보내시라고,,,"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파주시 운정1동 소재(가람마을 북쪽 먹자골목) ‘쉐프의 강남면옥’에서 관내 고위험 위기가구 저소득 어르신 6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쉐프의 강남면옥’ 강진화 대표는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셔서 제 마음도 더불어 행복해졌다”며 “원기 충전하셔서 추운 겨울을 대비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앞으로 다른 분들도 형편에 따라 적극 돕고 싶다”고 전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이 큰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의 손길을 이어주는 강진화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이 따뜻한 한 끼를 즐겁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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