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운2 좋아’ 프로젝트 2018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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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운2 좋아’ 프로젝트
2018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대상’수상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홍규)는 지난 19일 열린 ‘2018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운2 좋아’ 프로젝트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17~2018년 상반기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주민자치의 활성화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전이 먼저다·가족이 최고다·문화가 힘이다’를 주제로 ‘운2 좋아’ 프로젝트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정2동은 파주시 관내에서 아파트로만 구성된 유일한 지역으로 평균 연령 35세의 젊은 주민들이 거주해 안전·가족·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아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운2 좋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운정2동은 ‘운2 좋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횡단보도 지킴이, ▲치안만족 데스크, ▲가족음악회, ▲어르신 효 큰잔치, ▲사랑의 우유, ▲어린이 영어교실, ▲산내로데오 축제, ▲어린이 비즈공예 사업 등을 추진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주민과 지역단체 등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해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지원과 주민참여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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