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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풍경]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입력 : 2015-05-13 10:55:00
수정 : 0000-00-00 00:00:00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여러 잔치가 열렸다. 출판단지 어린이 책잔치, 헤이리 크레타 플리마켓, 디저트아트 축제, 백창우의 조금 별난 콘서트의 풍경을 담았다.



 





 공연중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디저트아트 축제에서 과자장식을 하는 아이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조금별난공연'



 





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캐릭터존



 





크레타 플리마켓



 





어린이책잔치에서 도자체험



 



 



출판도시에서 열린 ‘제1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2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5월 1일부터 5일간 열렸다. 이번 축제는 ‘책 속으로 풍덩, 고전 속으로 퐁당‘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공모전과, 테마전시 등의 프로그램과 90여 개의 도서판매부스와 33개소의 책방거리 오픈하우스를 통해 다양한 도서를 판매했다.



 



어린이날 당일 헤이리에서 크레타 플리마켓이 열려 파주환경운동연합과 시민단체, 작가와 예술가들이 작품 판매와 생활용품 다시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헤이리 6번게이트 앞 하늘광장에서는 40인의 소상공인 베이커들이 모인 '디저트아트마켓'이 열렸다. 좋은 재료로 건강한 과자와 디저트 먹거리를 생산하는 소신있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아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 옆에서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조금 별난 무료콘서트가 같은 장소에서 1시반, 4시반 두 번 열렸다. 아이들이 쓴 시나 일기를 바탕으로 한 노랫말이 재미있어서 어른들도 맘껏 웃는 공연이 되었다.



 



 



글 사진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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