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재홍 파주시장 뇌물수수 혐의 진상규명 촉구 홍보에 나서

입력 : 2015-07-22 11:38:00
수정 : 0000-00-00 00:00:00

이재홍 파주시장 뇌물수수 혐의 진상규명 촉구 홍보에 나서



 





▲파주시장 비리혐의 진상규명 유인물을 시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지난 7월 2일 파주의 7개 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파주시장의 뇌물 수수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 이후, ‘파주지역운동연구모임’에서 7월 9일부터 4일간 대시민 선전을 진행하였다.



 



파주시장이 직접 나서서 진실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금촌역, 금릉역, 운정역, 문산역, 엘지디스플레이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전단지 약 2,500장을 나누어 주었다. 전단지를 받아든 시민들은 착잡한 심경으로 전단지를 꼼꼼히 읽었으며 조속하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를 바랐다.



 



경찰은 지난 5월 27일 이재홍 파주시장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시장부부와 관련자들을 ‘뇌물수수와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였다. 이재홍 시장은 사건이 불거진 지 다섯 달이 지나도록 파주 시민들에게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어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글 사진 김동성 시민기자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