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스마트복지센터]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남부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 및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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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를 향하여, 복지사각지대는 없다.
남부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 및 협약식
파주시 운정지구 산내마을3단지는 3월30일 남부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님을 비롯 파주시청복지정책 이미경과장, 운정1동맞춤형 복지 신승환팀장,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부장, 산내3단지 입주자 대표와 주민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의 첫걸음을 열였다.
문산사회복지관은 2014년 이동복지팀이라는 이름으로 북파주 적성에 거점센터를 만들고 5년간 활동하였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운정지역에 남부스마트복지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개설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부터 2개월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두달간 욕구조사를 진행, 평가를 하고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어린이,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현장중심과 현장종결형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워크와 현지완결이라는 방법을 통해 마을로 좀 더 가깝게 들어가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들을 이용한 통합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다.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지역의 임대주택을 기준으로 아웃소싱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보편적 복지서비스, 남부스마트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이성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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