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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5 자립생활 컨퍼런스’ 참여

입력 : 2015-03-31 11:51: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5 자립생활 컨퍼런스’ 참여



 





 



지난 6일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여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 개최한 제8회 ‘2015 자립생활 컨퍼런스’에 파주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인석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2015 자립생활 대상 수상식’이 끝난 후 이어진 컨퍼런스는 ‘세상을 바꾸는 장애인 당사자의 힘! 담대한 실천적 자립생활 운동으로 깨어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탈시설,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고용 중심’으로 중증장애인 자립방안이 지역사회에서 안착화 할 수 있도록 전체 회의와 분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파주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인석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파주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 방안을 더욱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시작된 자립생활센터의 정신은 1997년에 처음 한국에 도입된 이후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장애인을 시설에 수용해야 한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지역사회에서의 당당한 주체가 되어 자립생활을 유지해 나가자는 것이다.



 



 



글 · 사진 허영림 시민기자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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