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입력 : 2025-04-17 0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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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파주시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ˑ점검하는 사업이며 ‘사례관리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사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해 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모둠형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관리 기록 작성 방법 등의 업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 1회차 초기상담지 작성과 초기과정에서 사례담당자의 역할 ▲ 2회차 목표 수립 과정과 서비스계획에서 사례담당자의 역할로 구성돼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복지 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실무자들의 업무 고민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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